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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수요와 연계한 학문분야별 고급인력 수급전망에 관한 연구

                                                                                                        김 성 룡

1. 연구의 필요성(문제성 제기)

     오늘날 한국의 고등교육은 대부분의 선진 개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중교육의 양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 최고 상위 교육기관으로서, 현 사회의 급변하는 사회, 경제적 요구 하에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 이러한 고등교육은 학생인구의 가속된 증가로 인한 여러 문제점을 또한 야기하게 된다.

현 시대의 오늘날의 한국 고등교육은 결국 이중적 목적성을 가지게 된다.

우선, 오늘날의 고등교육은 현 사회의 사회, 경제적 요구에 따라 가능한 한 많은 수의 인구를 대상으로 하여 고등교육의 혜택을 받게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한 국가의 부가 자연자원, 물적 자원에서, 지적 자원의 질과 양으로 표현되는 세계화, 정보화의 현 시대적 요구라 할 수 있으며, 또한 한 개인에게는 평생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이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이러한 대중인구를 위한 고등교육은 반면에 학생의 양적 증가에서 오는 문제점의 예측과 해결 역시 그 목적으로 하게 된다. 이는 양적 발전에서 오는 제반 질적 문제로, 특히 교육여건의 악화, 학생의 학업 중 유급, 중도탈락 문제, 그리고 졸업 후의 실업 문제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여기서, 특히 실업문제는 학교 교육평가의 부정적 결과로서, 오늘날 경제논리 시각에서 현 교육체제의, 특히 고등교육 정책결정에 있어 중요 현안으로 등장하게 된다.

 

      한편, 한국 사회, 경제는 90년대에 들어서 더욱 더 발전을 계속하게 된다.

이제, 경제 생산성은 현 사회에서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게 되며, 경제력의 위력은 사회전반에 나타나게 된다.

오늘날 세계화, 정보화 시대의 한 국가의 경쟁력은, 이제 얼마나 많은 양의, 또한 높은 질의 고등교육의 인력을 사회, 경제적 요구에 공급 할 수 있냐로 결정되며, 따라서 오늘날의 대중 고등교육은 한국 및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급증하는 사회, 경제적 수요 앞에 관심의 대상이자, 또한 한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필요 불가결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본격화된 경제논리는, 이제 고등교육의 대중화에서 발생되는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문제 해결책으로서의 교육정책이 아닌, 사회, 경제적 수요가 필요로 하는 양적, 질적 노동인력을 예측하고, 지향하는 발전적 교육정책을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이는 결국, 국가경제의 요구에 양적, 질적 측면에서의 면밀한 계획성의 대응책을 의미하며, 양적 측면에서는 고등교육 수준의 총 고용 직장 수에 대한 고등교육 총 졸업생수의 관계로 나타나게 되며, 또한 질적 측면에서는 취업직장과 고등교육 교육내용과의 연계 적절성의 상관관계로 표현된다 하겠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고등교육 정책의 긍정적 결과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확하게 고등교육 수준별의 미래의 총 고용 직장 수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하며, 또한 미래 직장의 업무내용을 다양하게, 필요 전공별로 분류하는 질적 파악을 필요로 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예측된 미래의 고등교육 수준별 총 고용 직장 수에 따라 요구되는 노동인력 수의 양성을 위한 학생수를 수용, 교육하여야 하며, 또한 질적으로 파악된 다양한 업무 내용에 따라, 전공별로의 미래 직장이 필요로 하는 노동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또한 설정, 실행하여야만 하는 것이라 하겠다.

 

     결국, 90년대에 이은 2000년대에서의 한국의 경제논리는 이제 타 선진국에서와 마찬가지로, 고등교육의 보편화에 따라, 더욱 더 노동인구의 질적 양적 예측에 따르는 노동시장과 고등교육을 연계한 노동인력 수급문제를 강조하게 되었으며, 그리고 이러한 고등교육의 보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등교육 중에서도 상위 구조의 교육, 즉 대학원 교육과의 노동시장과의 연계성을 요구하게 되었다고 하겠다.

과거, 최상위 수준의 교육수요에 대한 요구는 일반적으로 한 국가, 사회가 변화, 발전하는 가운데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으로, 사실 사회 지도층의 엘리트 양성을 위함을 목적으로 하였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최상위 수준의 교육, 즉 대학원 교육에 대한 수요의 증가와 그 중요성이 강조됨은 대학교육의 보편화에 따르는 당연한 교육상승의 결과라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대학원 교육과 노동시장과의 연계성의 필요성은, 과거의 대학교육에서와 마찬가지로 강조되고, 또한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이라 하겠다.

결국 이렇게, 이제 대학원 교육은, 고등교육 취학률이 취학 적령인구의 78%('99)를 기록하는 작금 고등교육의 핵심교육으로 자리를 잡아야 할 것이며, 또한 이를 위하여서는 대학원 교육이 엘리트 계층 양성을 위한 과거의 역할을 지나서, 노동시장의 요구에 따르는 양적, 질적 노동인력 교육을 담당함이 당연시 되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따라서, 이러한 현 고등교육의 변화와 발전 추이 속에, 사회, 경제적 수요, 즉 노동시장 수요와 연계한 대학원 교육인력의 수급전망에 대한 연구가 필요시 되는 것이며, 또한 이렇게 연구과제로서의 문제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겠다.

 

2. 연구목적

      본 연구는, 우선적으로 노동시장에서의 고급인력, 즉 대학원 졸업생의 노동시장에서 분포, 배치상황을 직업, 직종 유형과 교육 수준별(석,박사)로 파악하고, 또한 실제 대학원에서의 대학원생의 수를 교육 수준별, 그리고 학과 또는 전공별로 파악, 조사함으로써,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미래의 대학원 교육수준, 학문분야 및 전공별 필요 노동인력 수를 파악함을 그 연구목적으로 하게 된다.

또한, 본 연구는 고급인력을 필요로 하는 노동시장에서의 직업, 직종에 대한 업무내용의 질적 조사 후 이를 대학원의 교육과정, 교육 내용과 비교함으로써, 현재, 또는 미래의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대학원 수준의 고급인력의 질적 연계를 모색함을 역시 그 목적으로 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노동시장에 부응하는 고급 노동인력에 대한, 대학원 기관에서의 양적, 질적의 양성, 교육의 파악이 가능케 됨으로써, 미래의 고급인력 양성이 시급한 분야의 제시와 함께 학생 및 교수 수급대책, 그리고 대학, 기업, 연구소간 원활한 인력 흐름의 대책을 마련함을 또한 본 연구의 목적으로 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한국, 사회, 경제의 총체적 발전을 기대함을 본 연구의 궁극적 목적으로 하게 된다.

 

3. 연구내용

1) 국내,외(특히 프랑스 위주로) 고등교육(대학원 위주로)의 양적, 질적 파악과 고등교육 정책 및 개혁 경향분석

2) 한국 노동시장의 직업, 직종에 따르는 교육수준별 노동인력 분포, 배치상황 파악과, 직업,직종에 대한 업무내용의 실태조사

3) 한국 고등교육(대학원 위주로)의 교육수준, 학과 및 전공별 학생수의 파악과, 교육과정, 교육내용의 실태조사

4) 한국 노동시장에서 요구하는 대학원 고급 노동인력의 수급 현황에 있어, 현 대학원 교육의 문제점 지적과 함께, 미래의 대학원 교육이 노동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양적, 질적 고급 노동인력을 예측, 공급할 수 있는 연계방안을, 국내,외 연구기관의 유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또한 외국의 사례(프랑스를 중심으로)를 분석 연구함으로써, 모색함

 

4. 연구방법

1) 문헌조사 ; 우선적으로 국내,외에서 발행되는 관련 보고서, 논문, 각종 연구서적 및 통계 자료를 통하여 국내,외 유사 연구경향과 결과에 대한 자료수집 및 정보입수

2) 국내,외 유사연구의 연구방법 분석 ; 국내에서 기존의 같은 주제의 연구가 전무한 관계로, 국내,외 유사연구의 연구방법의 분석을 우선한 후,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한국 실정에 적합한 연구방향과 방법을 모색함

3) 국내,외 유사연구의 연구방법 분석과 더불어, 잠정적 연구방법으로서, 우선적으로 한국 노동시장에서의 대학원 수준 노동인력 분포와 고등교육 기관에서의 대학원생 분포 등의 양적 분석을 위해서는 기존의 노동부, 교육부 통계를 이용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함(Khi-2 분석과 요인분석을 주 통계분석으로 하며, 이는 Stat-view 프로그램(Macintosh용 불어 판)을 사용).

한편, 대학원 교육과 노동시장에서의 연계성 파악을 위해서는 졸업생과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면담과 설문조사를 실시함 (변수(설문 문항)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M(최대 편차의 Percentage)통계방법과 요인분석을 주로 하며, 이는 Modalisa 프로그램(Macintosh용 불어판)을 사용함)

4) 이렇게, 문헌조사, 국내,외 유사연구 분석, 관련분야 통계분석 및 면담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차후 각 단계의 연구결과를 분석, 종합 후 작성된 연구결과는 공청회에서 자문과 수정을 통하여 최종 연구보고서(연구논문)로 작성, 제출됨

 

5. 연구결과의 활용방안

      이러한 최종 연구결과는, 교육부를 비롯한 타 관련 기관에서 실제 고급인력 수급에 관한 교육정책에 적용됨이 그 활용방안으로 기대되며, 또한 차후의 유사연구 발전을 위한 중요 참고자료로 이용됨이 요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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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jet de thèse (Doctorat, Littérature française francophone et comparée) ;

Recherche sur « Les misérables » d’Hugo :

Les problèmes esthétiques et les valeurs littéraires posés par les caractères des

personnage principaux

(위고의 « 레미제라블 »에 관한 연구 : 주 등장인물 성격에서

파악되는 미학적 문제와 문학적 가치)

                                                                                                                                                            Par Seong Ryong KIM

1. Problématique

     Possédant la raison contrairement aux animaux, l’homme est capable de raisonner et de penser. Ainsi, il montre sa capacité cognitive, en se servant de ses connaissances abstraites, et parvient à montrer ses divers caractères comme l’égoïsme, la méchanceté, la justice, la bonté, la vertu et la sainteté.

L'égoïsme est un caractère originel de l’homme. Il révèle la nature de la volonté humaine, volonté qui est avant tout une volonté affamée. Cette nature originelle de la volonté humaine se transforme en égoïsme et est marquée par une guerre éternelle entre les individus. De plus, la connaissance de l'homme fonctionne de telle sorte que l’homme est considéré comme sujet et tous les autres comme objet. De ce fait, l'individu humain en tant que sujet de la connaissance considère les autres individus et êtres seulement comme un phénomène sans volonté, ou plutôt sans essence. Le monde n'est donc que sa représentation destinée à disparaître après sa mort. Ainsi le monde entier n'existe-t-il que pour lui.

Cet égoïsme, libre et éternel, révèle, de son coté, la méchanceté comme un des caractères de l'homme. Celle-ci est en effet une conséquence de l'égoïsme, et provient de l'affirmation très forte de la volonté de vivre. L'homme en tant que volonté affamée et centre d'égoïsme affirme toujours sa volonté de vivre, de manière plus ou moins forte selon les individus. Parmi eux, certaines personnes ne se contentent cependant pas d'affirmer leur volonté de vivre, telle qu'elle se manifeste dans leur corps. Mais ils poussent cette affirmation jusqu'elle apparaît chez d'autres individus. Par là, ils tentent d'utiliser toutes leurs forces à satisfaire leur propre volonté, autrement dit leurs propres désirs. Ils montrent ainsi leur caractère de méchanceté, en envahissant la volonté et les désirs d'autrui.

Ce caractère de méchanceté est aussi une conséquence d’une capacité cognitive insuffisante chez les hommes concernés qui sont couverts du voile de « Maya », à cause duquel ils ne parviennent pas à pénétrer l'essence du monde, disons l'identité entre eux et autrui. Toutefois, ce genre d'égoïsme de l'homme, accompagné de sa méchanceté, peut aussi être contrôlé et peut modifier sa direction grâce à sa capacité cognitive. La connaissance développée de l'homme parvient enfin à percer le voile de « Maya » et à entrevoir l’essence du monde. C'est à partir de ce moment-là que la connaissance de l'homme joue un rôle décisif pour transformer les motifs des conduites humaines, et finalement changer ses caractères. La connaissance de l'homme, qui est un moyen pour réaliser son désir, n’existe plus. L'homme perce clairement le voile de « Maya » et réussit ainsi à voir l'essence de sa volonté, grâce à sa connaissance élevée.

A partir de maintenant, l’homme dévoile ses caractères de haute gamme.

Le premier signe de ce changement apparaît dans le caractère de la justice qui peut s'interpréter comme un degré intermédiaire qui est la négation de la méchanceté. Il n'envahit pas le désir et la volonté d'autrui pour remplir les siens, après qu’il a percé le voile de « Maya ». Cependant, ce caractère de justice ne dépasse pas la limite. Il reste à la frontière entre la méchanceté et la bonté ; il refuse la méchanceté, sans accepter pour autant la bonté. En effet, il affirme ainsi sa propre volonté de vivre sans que cela empêche autrui d'affirmer la sienne.

Ensuite, le changement de la pure affirmation de l'homme par la pénétration du voile de « Maya » commence à s'accélérer, et l'homme parvient à un état de connaissance plus élevé, celui de la bonté ou de la vertu qui correspond à un état d'esprit mature de l'homme. La capacité cognitive permet à l’homme de percer suffisamment le voile de « Maya ». De ce fait, il arrive à considérer en premier l'intérêt du plus grand nombre d'individus, autrement dit celui de l'espèce. Il est alors prêt à se sacrifier pour d'autres personnes. Il a finalement une claire vision de l’essence du monde. Il considère ainsi que sa volonté est équivalente à celle des autres êtres, et il entrevoit la volonté du créateur, celle du Dieu. Il devient le miroir. Une telle capacité cognitive se caractérise chez l'homme par le caractère de la bonté ou de la vertu.

Grâce à un esprit mature, la bonté, la vertu, la capacité cognitive permet encore à l'homme d’avancer vers l'extrémité de son esprit. L'homme parvient à supprimer sa volonté : c'est la négation du vouloir-vivre. La pure connaissance se montre alors comme caractère le plus élevé de l’homme. C’est le caractère de la sainteté. Les saints et les grands bouddhistes entrés dans le monde du Nirvâna montrent ce caractère de la sainteté.

 

      C’est justement dans l’œuvre d’Hugo, « Les Misérables » que ces divers caractères de l’homme se présentent nettement, ceci de façon littéraire, esthétique, si nous considérons que l’objectif de la littérature est de faire montrer dans le monde de l’art les Idées au sens de Platon. Nous pourrons ainsi les trouver dans les personnages principaux de « Les Misérables » comme Jean Valjean, monseigneur Myriel, Fontine, Cosette, Marius, Enjolras, Javert et Thénardier. Avec ces personnages possédant les caractères contrariés, Hugo décrit la société de l’époque, en essayant de dénoncer le mal et l’absurdité qui y règnent. Il a en outre espéré que les lecteurs entrent dans ce monde littéraire et partagent ses Idées esthétiques à travers les caractères de l’homme contrariés. Il est vrai qu’Hugo est sûrement capable de faire du roman un art grâce à son talent artistique. Il parvient donc à développer l’histoire de son roman, en réussissant à exprimer les Idée des caractères humains, grâce à leur arrangement très clair, parfaitement précis, c'est-à-dire très significatif et avec pureté ; il y réunit toute la série des propriétés possibles de chaque caractère, par suite, il en manifeste son Idée d'une façon parfaite. C’est dans ce talent artistique exceptionnel qu’il doit se trouver l’honneur d’Hugo en matière de la littérature. C’est encore justement là que la problématique de notre recherche consiste. Nous pourrons ainsi apprécier le talent littéraire d’Hugo et étudier les problèmes esthétiques et les valeurs littéraires, ceci à travers les caractères des personnages principaux de son chef d’œuvre, « Les Misérables ».

2. Objectif de recherche

     Face à de tels personnages dans « Les Misérables », et avec la capacité littéraire et artistique d’Hugo évoqués préalablement, notre recherche a tout d'abord pour but d'analyser « Les Misérables » et trouver les problèmes esthétiques et les valeurs littéraires dans cet œuvre, ceci à travers les caractères des personnages principaux. Cette recherche se fonde donc d’abord par une étude solide sur la théorie littéraire et esthétique, en particulier sur la pensée et le style d’Hugo lui-même.

De plus, d'après cette étude, nous soulèverons des points problématiques dans « Les Misérables », puis argumenterons, tout ceci pour atteindre notre objectif de recherche ; trouver les problèmes esthétiques et les valeurs littéraires dans l’œuvre d’Hugo. Afin d'atteindre cet objectif, nous étudierons en particulier le romantisme à l’époque, qui concerne la pensée d’Hugo et son style littéraire. Par là, nous pourrons analyser le contenu de « Les Misérables » de façon précise pour faire en sorte que le talent d’Hugo littéraire et artistique se révèle.

3. Méthode de recherche

     Nous reconnaissons la limite des méthodes de recherche, particulièrement en sciences humaines. En effet, il est encore difficile de prouver les hypothèses de recherche établies dans les domaines des sciences humaines et de trouver des moyens empiriques pour répondre aux problèmes posés dans ces domaines. Il n'est donc pas exagéré en ce sens de considérer tout résultat de travaux de recherche en sciences humaines comme simple hypothèse ou théorie provisoire. Par conséquent, dans ce sens, les résultats de notre recherche garderont toujours leurs réserves et se borneront à n’être que partiels.

Toutefois, il est vrai que notre travail portera principalement sur les vues littéraires, esthétiques ou philosophiques, disons non empiriques. Ainsi, nous espérons donc que notre recherche pourra apporter des réponses valables dans l'autre monde, face aux questions et problèmes posés qui dépassent les limites de notre monde réel.

 

4. Étape de recherche

- Préparation des documents et des connaissances

     Le but de cette étape est de regrouper tous les documents nécessaires et, à partir de ces documents, d'en prendre connaissance pour le développement de notre recherche. Pour cela, nous aurons recours à des services, des centres et des bibliothèques.

 

- Définition des critères et des limites de la méthodologie

      Compte tenu de la difficulté de mesure et d'évaluation des faits humains, il nous faut d'abord définir les critères de la méthodologie qui nous permettront de valider les méthodes choisies et de d’établir les limites auxquelles elles peuvent se borner. Pour cette définition des critères et des limites de la méthodologie à choisir, nous étudierons plus particulièrement la nature des sciences humaines et ses méthodes.

 

- Formulation des hypothèses et vérification des hypothèses

     Malgré la difficulté de proposition des hypothèses avant le commencement de la recherche, nous tenterons d'abord d'émettre des hypothèses préparatoires. Celles-ci pourront être corrigées et/ou développées dans l'avancement de la recherche.

Ces hypothèses seront vérifiées d'après les critères choisies, sous les limites de la méthode employée et à partir des documents et des connaissances recueillies, et du résultat de l'analyse de l’œuvre d’Hugo.

 

- Analyse du contenu de « Les Misérable »

     Hugo montre dans son œuvre « Les Misérables » sa propre pensée littéraire et philosophique qui se fonde sur le romantisme.

Devant cette pensée, tout d’abord, nous présenterons explicitement le contenu de « Les Misérables » partie par partie, en particulier les caractères précis de chaque personnage.

Ensuite, nous analyserons, comme problème principal, les caractères des personnages principaux d’après des théories esthétiques (en particulier celle de Schopenhauer), considérant les caractères de l’homme comme Idées esthétiques au sens de Platon. C’est ainsi que nous pourrons comprendre l’évolution du caractère de Jean Valjean qui joue le rôle principal de l’histoire.

Finalement, nous observerons le développement de l’histoire et ses méthodes, surtout concernant les caractères des personnages, et argumenterons pour faire se révéler le talent littéraire et artistique d’Hugo, en y incluant des valeurs littéraires et esthétiques.

Il en est ainsi que nous pourrons enfin arriver à percevoir le but qu’Hugo voulait atteindre à travers son chef-œuvre.

- Conclusion

     Enfin, nous récapitulerons notre travail afin d'arriver une conclusion d'après les hypothèses acceptées ou non. Le but de ce travail est ainsi de nous donner un éclairage sur le monde littéraire d’Hugo.

Faisant partie du monde esthétique, le monde littéraire d’Hugo exprime les Idées des caractères humains, considérés comme les meilleures Idées esthétiques, disons les meilleurs objets de l’art.

Il en était ainsi la tragédie comme Faust ; Gœthe, dans son chef-d’œuvre « Faust », nous a donné, avec l’histoire des malheurs de Marguerite, un tableau incomparable pour ressentir le désespoir affreux, ce qui nous amènera à la négation du vouloir-vivre, c’est-à-dire la pure connaissance de l’homme, c’est-à-dire le caractère de la sainteté qui est en effet le meilleur caractère de l’homme.

Finalement, nous espérons à travers notre recherche sur « Les Misérables », trouver le bon chemin qui nous conduira à la vraie valeur de la littérature française et sa raison d’être. A notre époque de confusion face au matérialisme dans notre société sous une logique capitaliste, sans condition.

 

« 참고문헌 »

- 김광웅, 사회과학 연구방법론, 박영사, 1984, 서울

- 노자, 장자(장기근, 이석호 역), 노자.장자, 삼성출판사, 1987, 서울

- 쇼펜하우어(곽복록 역),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을유문화사, 2003, 서울

- 쇼펜하우어(함현규 역), 생존과 허무(쇼펜하우어 인생론), 빛과 향기, 2006, 서울

- HUGO (Victor), Les misérables, POCKET, 3 tomes, 2010, Paris

- SCHOPENHAUER (Arthur), Le monde comme volonté et comme représentation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trad. A. Burdeau, PUF, "Quadrige", 2006, Paris